
먼저 답부터 드리면, 천장 도배를 하려면 전등을 떼는 게 맞습니다. 다만 진짜 일은 떼는 것보다 전선 끝을 절연해 두고, 도배 뒤 다시 달아 불이 들어오는지 확인하는 데 있습니다.
등을 달아 둔 채로도 도배는 되지만, 등 둘레 벽지를 오려 붙여야 해서 마감이 깔끔하지 않습니다. 나중에 등을 바꿀 때 벽지가 찢어지기도 쉽고요.
우리 집 등은 무엇을 조심해야 하나요?
스위치를 꺼도 전선 한쪽에는 전기가 남아 있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벽 스위치가 아니라 분전반 차단기를 내리고 작업합니다.
| 이런 상황이면 | 조심할 점 | 보통 이렇게 합니다 |
|---|---|---|
| 일반 직부등 | 떼면 전선 연결부가 드러남 | 차단기 내리고 철거, 전선 끝 절연 |
| 누수 뒤 도배 | 등기구·전선 안쪽 습기 | 절연 상태 확인 뒤 다시 설치 |
| 화재 감지기 | 소방 설비와 연결됨 | 관리사무소에 알리고 탈부착, 작동 확인 |
| 매입등 여러 개 | 결선이 제각각 | 위치·결선 표시 후 순서대로 다시 설치 |
등을 뗀 뒤 천장은 어떻게 두나요?

등을 떼면 천장 안 전선이 드러납니다. 전선 끝을 그대로 두면 도배풀이나 물기가 닿아 누전·감전으로 이어지기 쉬워서, 끝을 하나씩 절연해 둡니다.
도배 일정 잡을 때 같이 정할 것
- 철거는 도배 전날이나 당일 아침
- 다시 설치는 도배가 끝나고 벽지가 어느 정도 마른 뒤
- 감지기가 있으면 관리사무소에 미리 알리기
이건 하지 마세요
- 덜 마른 천장에 등 다시 달기
- 감지기를 떼어 놓고 다시 안 달기
다시 달 때 확인하는 것
떼어 둔 등을 원래 자리에 하나씩 달고, 스위치마다 맞는 등이 켜지는지 봅니다. 감지기는 소방 설비라 다시 단 뒤 작동까지 확인해야 끝납니다.
자주 묻는 질문
도배 전 전등 탈부착은 하루 만에 끝나나요?
도배 일정과 미리 맞추면 하루 안에 끝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오전에 떼고, 도배가 끝나면 다시 답니다.
감지기를 떼면 방재실에 경보가 울리나요?
단지 설비에 따라 수신기에 이상 표시가 뜨기도 합니다. 작업 전에 관리사무소에 알려 두시면 됩니다.
스위치만 끄고 떼면 안 되나요?
안 됩니다. 스위치를 꺼도 전선 한쪽에 전기가 남을 수 있어 차단기를 내려야 합니다.